오스틴 주택시장 이제 완연한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접어드나? 집값하락의 신호탄?

2022년 7월 오스틴-라운드락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지난 달에 이어 더욱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BOR (오스틴 부동산협회) 7월 주택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틴 및 오스틴광역도시권 주택 중간가격은 작년 동월대비 8% 증가한 $515,000을 기록하였으나, 지난 달 $537천불 대비 2만불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2022년 7월 오스틴 및 광역도시권 주요 주택지표 동향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직전 년도 동월대비 한 자리수 집값 상승율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


주택 재고분도 지난 달 2months를 돌파 후 이번 달 더욱 증가하여

2.7months를 기록,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말인 즉슨 새로운 주택공급없이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주택 매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2.7개월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오스틴 주택시장은 올해 상반기만 해도 주택재고분이 1month를 돌파한 적이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스틴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통상 전년대비 약 4~5%정도 수준의 집값상승율을 보일 때 시장이 건전하다고 하는 데,

7월 현재 전년대비 집값 상승율이 8%까지 떨어졌으니,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주택시장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월 주택 매매는 28.3% 감소하여, 2,849건을 기록하였으며,

신규Listing은 0.2% 감소하였습니다. 리스팅 가격대비 98.8%에 클로징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올해 상반기 평균 104.1%대비 6% point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리스팅 가격 대비 클로징 가격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즉 Buyer들이 가격 네고에 있어 어느 정도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시장에 나온 주택들은 평균 22일동안 마켓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당장 거래 가능한 Active Listing 물건은 167.9%나 증가한 반면,

바이어들로 부터 오퍼를 받아 Pending이 된 물건은 25.9% 감소하며

시장에 나온 주택물건들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Case가 크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Leander시 인근에 신규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기관 Hometown Texas Mortgage의 Ryan Leahy 오스틴지역회장은

Buyer가 거래주도권을 잡는 이와 같은 시장상황에서 Seller와 Buyer가 윈윈할 수 있는 대출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즉 현금구매나 Seller buy-downs of interest rates (주택가격을 낮추는 대신 Buyer가 일정기간 할인된 대출 이자율을 부담할 수 있도록 디스카운트포인트를 지급) 등이 있습니다.


지역별 작년대비 주택지표를 살펴보면,

City of Austin은 주택매매가 35.3% 감소, 주택 중간값은 11.1% 증가한 $633,000, 주택재고는 1.5months가 증가한 2.4month를 기록,


Williamson County는 주택매매가 32.4% 감소, 주택 중간값은 10.2% 증가한 $485,000, 주택재고는 1.8months가 증가한 2.6months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 오스틴대디부동산이었습니다.

justinpark@austindad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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