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인천을 잇는 직항노선이 생긴다는 데요?

최근 한인사이에 인천에서 오스틴으로 오는 직항노선이 생긴다는 소문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 소식을 들었고, 정말 하루빨리 직항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라던 찰나

과연 언제 생기는 것일까? 최근 동향에 대해 찾아보던 중 직항노선에 대한 뉴스의 출처가 바로

Austin Business Journal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When might Austin get direct flights to Asia?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7월 29일자 뉴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공장을 센트럴텍사스에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더 큰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로부터 더 많은 방문자 및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틴 공항으로부터 British Airway나 Virgin Atlantic 항공사는 이미 영국으로 가는 직항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KLM, Lufthansa는 유럽으로 가는 직항노선을 이미 운영 중이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까지 직항노선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아마 아시아 국가로 가는 직항노선을 개설하는 것이 다음 수순임에는 분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고 있는 오스틴 공항이 항공/물류의 허브가 되기 위해 당연히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태평양을 건너 서울, 동경, 홍콩 등으로 날아가는 노선을 추가한다면 오스틴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스틴 공항이 세계적인 공향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Matt Geske(왼쪽 사진), 오스틴 상공회의소 지역정책 부회장은 아시아 직항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 심각하게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미 2018년 상공회의소는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서울, 동경으로 가는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경제적 효과, 수요 등을 검토하고 있었다.


델 컴퓨터 이사이자 테스크포스팀의 수장인 Doug Driskill은 아시아로의 직항노선 개설이 절실했으며 그 당시 2년 안에 개설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으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여행객과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직항노선 개설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팬더믹을 거치면서 오스틴은 눈부시게 발전했으며, 팬더믹의 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하면서 아시아 직항노선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다. 빠르면 2023년 또는 2024년 직항노선이 개설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 직항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함구 중이나,

기업리더들은 하나같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오스틴과 아시아를 바로 잇는 노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입을 모았으며, 이는 여객/물류 이동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육성 및 기업 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한다.


Matt Geske오스틴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오스틴에 진출하고 싶어하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오스틴 공항을 미국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오스틴 시민들은 도쿄로 가기 위해서는 휴스턴의 조지부시 국제공항 또는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을 거쳐서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아메리칸 항공, 싱가폴 항공, 타이항공, 코파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은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로부터 한국으로 가는 직항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오스틴에서 아시아로 가는 직항 전세기는 운영 중에 있긴 하지만, 요즘과 같이 아시아로부터 오스틴으로 오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오스틴 버그스톰 국제공항은 74,000개의 직/간접적 일자리 지원하는,

센트럴텍사스 경제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는 중형공항이다.


오스틴 공항은 2019년 3억 5천만불을 들여 9개 게이트를 완공함으로써 년간 수용규모를 1500만명으로 늘렸으나, 공항수요가 급증하여 같은 해 공항 이용규모가 이를 넘어선 1730만명에 이르렀다. 2020년 팬더믹을 거치면서 수요가 650만명으로 감소하기도하였으며, 2021년 1360만명으로 늘어났고,


2022년에는 62%가 증가한 2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 27%가 증가한 것이다.



상가 및 음식점 입점 등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


오스틴 버그스톰 국제공항은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수용규모를 더 늘리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키로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공항 중앙동 건설을 통해 10개 게이트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오스틴 공항은 이번 프로젝트가 35억에서 4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상점 및 음식점 등의 입점과 이어지며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 4억불에 달하는 부채 자금조달을 해 놓은 상태이다.

 

공항은 고객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임, 돌아가는 고객들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교차하는 이 곳,

바로 오스틴 국제공항이다. 오늘 아침에도 고객을 공항까지 모셔다 드리고 오자마자,

이 글을 쓰고 있다. 아무쪼록 오스틴 공항이 한국에서 오는 고객들에게 항상 설레는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곳이기를 바래본다.



조회수 106회댓글 0개